Recent Post»

Recent Comment»

Recent Trackback»

Archive»


2012.01.03 gx1 BW.

일상 | 2012. 1. 2. 23:56 | Posted by SD


 

컴퓨터를 사고 포토샵,라이트룸을 깔고
카메라도 샀으나.
16G의 최신(?) 메모리를 읽을 리더기가 없으니.

퇴근 후 버스타고 갈 겸 교보 들려서 리더기 구입.
가는길에 테스트 겸 흑백 촬영.



사실 디카 몇개를 쓰면서 로우 파일을 제대로 열어보고 편집해 본 것이 이번이 처음.
(전 컴퓨터 사양이 후달렸어.. 막 다운될라 그래..)

끽해야 이런 작은 웹용 편집으론 지장없지만.
오늘 로우현상을 해보고 난 뒤.

하아~~ 이래서 로우로우로우~ 하는구나~~

용량의 압박과 귀차니즘의 압박이 있지만.
님 좀 짱인듯.



로우 현상후 막 보정.
후로훼셔널 하지않음. 난 초보니까.

다시 하라고 하면 못함.(과하게 하지도 않았지만)



로우현상 원본에서 느껴지는 그것은 마치
판형이 깡패.
화소가 깡패?
뭐 약간 이런느낌?













여기서 부턴 흑백모드 JPG 포토샵 보정

로우 설레발 쳤지만.
크게 다르지 아나여~~원본 본 나만 달라보임.
사진도 개 막샷.














그래도 만족 스럽고.나쁘지 않아 보임.


gx1을 구매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사실
조금 묵직한 색감과 톤에 확 넘어갔는데.

내가 찍으니.. 이거 화벨 왜 이래
측광 이상해,기능이 뭐 이리 많아.세상 귀찮아졌네.

기능도 많고 나처럼 디카를 열심히 사용하지 않는다면
번거롭거나 맘에 안들거나 할수도 있을듯.
근데 이뻐~~

AI오토 좋다고들 하는데 안써서 모르겠고..
개인적으로 별 설정 없이 그냥 jpg 잘 나오는 카메라를 좋아하는 편인데.
이건 신경을 쓰면 쓰는만큼에 결과물을 주는 카메라인 듯 하다.

다른 모니터에서 보면 맘에 안들것 같기도 해.왠지...
켈리따위 안했으니까~~
: